자동수도계량기(개폐기)는 설정된 시간(비영업시간 및 비영업요일) 영업장 내의 차단신호(스위치/콘센트/차단기 등)와 연동하여
수도 계량기로 흐르는 수돗물을 자동 단속 함으로써 부재 중에 발생 되는 수도관의 파열이나, 고장으로 누수 시 막대한 수리비용이 발생하고
아래 층에도 피해를 주게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자동수도 계량기 및 개폐장치입니다.
일반적으로, 주택이나 영업장 등에는 공급되는 수돗물 사용량을 측정하는 수도 계량기가 설치되어
유량 적산값으로 수돗물 사용료가 부과 되고 있고,
수도 계량기와 함께 수돗물을 단속(개폐)하는 수동밸브(앵글밸브)가 설치 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수도 계량기를 흐르는 수돗물을 수동밸브를 이용하여 단속함에 따라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는 영업장의 비영업시간 및 비영업요일 동안에는
수돗물을 잠궈 사고를 미연에 방지 해야 했습니다.
영업장 內 사용자가 부재 중인 상황에서 수도관 또는 연결부가 파손되거나
동파 등의 이유로 수도가 파손된 경우 누수가 발생되어 수돗물이 불필요하게 낭비 될 뿐만 아니라
복구 비용으로 인한 경제적인 손실 및 영업손실이 발생합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발생 되는 누수 피해는 나만의 피해로 끝나지 않습니다.
2차 피해로 아랫집, 혹은 옆집에 도 피해를 줄 수 있으며 불편한 이웃이라도 만나게 된다면
정신적인 피해는 이루 말 할 수가 없습니다.
누수 발생 확률을 높아지게 하는 경우의 수는...
첫째, 물쓰는 공간이 많다.
물쓰는 곳 1곳의 누수 확률보다는 10곳의 누수 확률이 높습니다.
예를들면, 대형식당의 물 쓰는 공간이 많은 주방을 가지고 있는 곳이거나,
치과처럼 전체 공간 대비 물 쓰는 곳이 많은 곳들이 누수피해를 겪을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둘째, 수도라인이 노출로 설치가 되어 있다.
대부분의 상가에 인테리어를 하고 영업을 하는 업종들은 건축물이 완공 되어진 후에 모든 시설을 합니다.
수도라인뿐 아니라 모든 배관은 그만큼 노출에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셋째, 문제가 발생하면 그때 처리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문제가 생기면 당연히 문제해결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누수로 인한 문제는 비용적인 문제 이 외에 시간적/정신적인 문제도 수반된다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누수피해는 자동차 사고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새 차를 구입했다고...
좋은 차를 타고 다닌다고...
자동차를 관리해 주는 곳이 있다고...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또,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보험에 가입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수도 자동 개폐기는 종래기술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수도관 파열이나 고장으로 인한 누수 발생으로
막대한 수리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일종의 보험과도 같은 장치 입니다.